칸나레조(Cannaregio)에서 가장 생기 있는 살리차다(salizada, 처음 포장된 거리 중 하나) 중 하나가 도시의 빵을 빚던 사람들의 이름을 달고 있어요. “피스토리(pistori, 베네치아 방언으로 빵 장수·제빵사)”, 곧 제빵사들이에요. 공화국이 눈을 떼지 않고 감시할 만큼 중요한 존재였어요. 두 걸음 거리 팔리에르 소토포르테고(Sotoportego Falier, 건물 아래 통로) 아래에는 베네치아에 남은 유일한 빵 포고 석판이 살아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