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운하 옆 산책로처럼 보여요. 한쪽엔 작은 운하, 다른 쪽엔 집 벽이 있어요. 그런데 안젤로 라파엘레 성당(chiesa dell’Angelo Raffaele)에서 두 걸음 거리의 작은 철문이 베네치아에서 가장 뜻밖인 것 가운데 하나로 열려요. 보체장이에요. 27미터의 지붕 있는 경기로가 세 개, 정원, 바, 구경하는 사람들의 의자가 있어요. 산 세바스티아노 보체 협회(Società Bocciofila San Sebastiano)예요. 역사 중심지에 남은 두 곳의 보체 동호회 가운데 하나로, 여기서 200미터 거리의 마리아노 쿠코(Mariano Cucco)가 또 하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