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의 큰 굽이를 따라 에르베리아(Erberia)와 페스케리아(Pescheria) 사이로 파브리케 누오베 디 리알토(Fabbriche Nuove di Rialto)의 긴 정면이 펼쳐져 있어요. 이 건물은 도시 상업의 중심지를 재건하는 마지막 조각으로, 자코포 산소비노(Jacopo Sansovino)가 1552년부터 1555년까지 설계했어요. 바로 옆에는 스카르파니노(Scarpagnino)가 지은 파브리케 베키에(Fabbriche Vecchie)가 있는데, 겨우 30년 전에 세워졌어요. 이곳에는 베네치아 상업 거래를 심판하는 관청들이 자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