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의 루스벨트 광장(Rooseveltplatz)에는 같은 조형물이 카라라의 흰 대리석으로 세워져 있어요. 인물들 앞에는 금속 부조 두 개가 붙은 돌판이 기울어져 있어요. 하나에는 비발디의 초상과 1678-1741이라는 연도가 있고, 다른 하나에는 두칼레 궁전과 산토 스테파노 대성당(duomo di Santo Stefano)이 있어요. 두 도시를 이야기하는 기념물이에요. 빈과 베네치아의 라이온스 클럽이 뜻을 모았고, 잔니 아리코(Gianni Aricò)가 조각했어요. 개관은 작곡가가 세상을 떠난 지 260년이 되는 2001년 6월 16일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