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당 뒤편에서 산타폴로니아의 주파 루가(Ruga Giuffa di Sant’Apollonia)와 카노니카 해안길(Fondamenta de la Canonica)이 만나는 곳에 단단한 석조 다리가 팔라초 운하(Rio di Palazzo)를 건너요. 여기서는 카노니카 운하(rio de Canonica)라고도 불러요. 이름은 산 마르코의 카노니치(canonici, 대성당의 성직자)들의 집에서 왔어요. 829년에 조반니 파르테치파치오(Giovanni Partecipazio) 도제가 세운 대성당의 경당 사제들이었어요. 연대기 작가들은 다리의 기원을 864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