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카테리나 푼다멘타(Fondamenta Santa Caterina)는 카나레조의 같은 이름을 가진 작은 운하(rio, 베네치아의 소운하)를 따라 이어져요. 라케타 골목(Calle della Racchetta)에서 폰다멘테 노베(Fondamente Nove)까지 뻗어 있고, 끝에는 성당과 수도원이 있어 따로 들러볼 만해요. 이 동네의 기록에는 조용하지만은 않았던 밤도 남아 있어요. 1446년에는 두 난봉꾼이 수도원 담을 넘어 수녀를 상대로 신성모독적인 장난을 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