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미니의 작은 운하(rio dei Carmini, 베네치아의 작은 운하)를 따라 이어지는 조용한 강변길이에요. 산 세바스티아노(San Sebastiano)와 푼다멘타 브리아티(Fondamenta Briati) 사이에 있어요. 도르소두로(Dorsoduro)의 흔한 물가 길처럼 보이지만, 이름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16세기 말 베네치아는 이곳에 ‘버림받은 여성들’을 위한 보호소를 세웠어요. 늙고 가난한 성매매 여성과 거처를 정하기를 기다리는 별거 중인 아내들을 위한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