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칸치아노(San Canciano) 뒤편 비리(Birri) 동네에서는 다리 하나, 칼레(calle, 베네치아의 좁은 골목) 하나, 라모(ramo, 베네치아의 작은 샛길) 하나가 같은 성을 갖고 있어요. 노리스(Noris), 또는 노레스(Nores) 가문이에요. 마르차나 도서관(Marciana)의 한 필사본에 따르면, 이 가문은 키프로스(Cipro)에서 온 상인 가문이었어요. 마테오(Matteo)는 폰테고 데이 테데스키(Fontego dei Tedeschi) 아래 토레(Torre)에서 일하는 텔라리올(telariol, 비단을 짜던 직조공)이었어요.